명예의 전당

해례본 소장자

《해례본》 11호 소장자 이하율 이솔잎 가족

관리자 | 조회 23

 

《훈민정음해례본》 한 가정 한 권 소장운동 제11호 소장자는 대구 협성경복중학교 3학년 이하율 군과 대구 남명초등학교 1학년 이솔잎 양 가족이다.

이하율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제5회 전국 훈민정음 독후감 공모대회에서 대구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상하였고, 동생 이솔잎 양은 초등 1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하율, 이솔잎 남매는 이선영 한복 명장의 키즈 모델로 활동하며, 태극기 한복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어린이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또한 틈틈이 훈민정음 관련 도서를 즐겨 읽으며 세종대왕의 뜻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
이하율, 이솔잎 남매의 부모님은 “세종대왕께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훈민정음을 창제하셨듯이, 자녀들도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훈민정음해례본》을 가정의 귀한 보물로 간직하고 싶어 이번 소장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